[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퓨전에프앤씨가 캠핑과 아웃도어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보조배터리 기능과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노트 FS-620BTS'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노트북, 캠코더 등에서 사용되는 2,600mAh 용량의 삼성SDI 18650 배터리를 적용해 40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USB 보조배터리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돼 캠핑과 아웃도어 활동 시 긴급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3.0칩셋을 장착해 음악재생, 통화, 컨퍼런스콜 등을 사용 가능하며, 노이즈 감소 기술인 DSP기능을 통해 노이즈는 자동으로 최소한으로 줄이며 음악과 통화품질은 최상으로 유지해 준다. 스피커 유닛은 6W 스피커 드라이버가 탑재돼 섬세한 음향을 제공한다.

원통형으로 설계돼 가로와 세로 모두 거치해서 사용 가능하다. 사무실, 가정 어디에서든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외부 컨트롤 부분도 다이얼방식의 볼륨 조절기와 멀티펑션기능을 지원하는 버튼으로 재생, 일시정지, 통화기능, 볼륨+-등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노트 FS-620BTS' 소비자 가격은 5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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