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브리츠(대표 이경재)가 급속히 확산되는 모바일 트렌드에 발맞춰 실외에서 편리하게 음악을 즐기고, 더욱 간편하게 모바일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BE-M17’과 유선 헤드셋 ‘BE-L50’ 등 헤드셋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BE-M17은 높은 음질과 무선의 편리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브리츠 최초의 무선 헤드셋이다. 최신의 블루투스 3.0 기술과 대구경 40㎜ 드라이버를 적용해 블루투스로 구현할 수 있는 최상의 음질을 실현했다. 탑재된 마이크를 활용해 어디서든 자유로운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헤어밴드 끝부분에는 제어부를 배치했다. 손끝의 감각만으로 기기를 제어해야 하는 무선 헤드셋의 특성을 고려해 가장 편리한 위치와 직관적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는 손끝의 감각만으로 음악의 재생과 정지, 앞뒤 선곡, 음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전화가 걸려올 경우 간편하게 통화할 수 있다.

특히, 고광택의 화이트와 묵직한 느낌의 블랙 컬러, 세련된 이미지의 사각형 이어컵 등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BE-M17을 더욱 고급스런 이미지로 완성시킨다. 뛰어난 음질, 편리한 제어기능과 함께 사용자의 심리적 만족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중간 부분이 접히는 헤어밴드는 헤드셋의 부피를 효과적으로 줄여 더욱 간편한 휴대를 가능케 한다.

BE-M17에 탑재된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약 8시간 연속 통화나 음악감상이 가능하다. 대기시간은 최대 100시간이며, 완전 충전에 약 3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별도의 스테레오 단자를 지원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와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BE-L50은 BE-M17과 동일한 40㎜ 드라이버를 적용, 최상의 음질을 구현하면서도 유선 방식을 선택해 제품 구입에 따르는 부담을 대폭 낮춘 제품이다. 부드러운 소재의 이어컵 채용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유선 리모콘을 통해 음악의 재생과 정지, 다음 곡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화가 걸려올 경우 리모컨에 탑재된 마이크를 통해 편리하게 통화할 수 있다. 간편하게 PC와 연결해 게이밍기어로 활용할 수 있어 실외에서의 음악감상과 실내의 게임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

[통신일보 = 유재욱 기자 / superyou@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