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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선 방송 후... 네티즌 "진정한 힐링"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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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10  23: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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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이지선 트위터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베스트셀러 '지선아 사랑해' 작가 이지선이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지선은 13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수차례의 대수술과 재활치료를 거쳐 현재 UCLA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작가,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이지선은 사고에 대해 "나는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만났다고 생각한다. 우연히 길을 가다가 모르는 사람과 부딪힌 것처럼 사고를 만난 것이다"며 "사고를 만난 후 생일이 2개가 됐다. 어머니가 낳아주신 날과 사고를 만난 날이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걸 잃었다고 절망한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니 사고 이전보다 더 많은 행복을 얻었다"라며 "지금의 마음으로 예전 얼굴로 사는 걸 굳이 거부하지는 않겠지만 그걸 갖겠다고 지금의 행복을 포기할 수는 없다.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이지선씨 감동입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힐링캠프 이지선, 긍정적인 사고 방식 배우고 싶습니다" "이게 진짜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화이팅" "이지선씨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좋은일만 거듭하길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선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요즘은 트위터 반응이 영 시들해서 많이 떠나셨나했는데 힐링캠프 영향력이 역시 크네요. 답장 일일이 못했지만 남겨주신 트윗 모두 읽고 감동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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