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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국민행동, DMZ 평화공원에 '남북평화기원탑' 기증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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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05  15: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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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와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총재 정영옥)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DMZ 평화공원에 남북 평화 기원 탑을 기증한다고 5일 밝혔다.

일본을 상대로 독도 수호 운동을 펼치고 있는 두 단체는 정부의 대북 정책에 지지를 보내면서 남북 평화 행보에 도움이 되고자 높이 20미터 규모의 탑 두 개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남북 평화 기원 탑은 현재 조감도가 완성된 상태로, 공개된 조감도에서 탑은 거대한 한반도 모양을 하고 있다. 한반도 모양 안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와 함께 남북 화해와 이해를 상징하는 악수하는 손이 조각되어 있다.

두 단체는 남북 평화 기원 탑이 각각 DMZ 평화공원 입구와 판문점에 각각 설치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재 파주시 탄현면에 건설되고 있는 남북평화 글로벌 CEO 평화마을(아델휴)에도 남북 평화 기원 탑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남북평화 글로벌 CEO 평화마을은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남북 통일에 기여하고자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나다허브(대표 설봉규), 상상문영화사(대표 권소희)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107번지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마을이다.

남북 평화 기원 탑은 글로벌 CEO 평화마을 입주자의 참여로 제작될 예정이며, 마을에는 탑 외에도 남북 평화 벽화, 남북 평화 사인판 등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기념물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박근혜 정부의 뛰어난 평화구상을 높이 평가하며 남북 평화 행보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남북 평화 기원 탑 기증을 결정했다”면서 “남북 평화를 앞당기는 전진기지로써 함께 추진하고 있는 남북평화 글로벌 CEO 평화마을 사업에도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총 길이 15미터 규모의 남북 평화 벽화를 제작, 오는 7일 남북평화글로벌 CEO 평화마을 조성 현장에서 제막식을 갖는다. 같은 날 총 길이 45미터 규모의 국민 평화 사인판도 함께 공개되며, 공개된 사인판은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서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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