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전용 모바일 앱이 출시됐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모바일 앱 '중장년 시간제일자리 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중장년 시간제 일자리 앱'은 중장년층이 특별히 선호하는 서비스, 상담∙영업, 사무마케팅, 생산∙기술, 건설∙노무, 운전∙물류, 매장관리, 서빙∙주방 등 총 8개 항목의 채용공고가 엄선돼있는 구직 전용 모바일 앱이다.

전체 채용공고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지원 가능한 일자리로 구성됐으며 4대 보험, 최저임금이 보장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날 수 있다. 현재 3만 2천여 건의 채용정보가 서비스 되고 있다.

이 앱은 '전국경제인연합회'와의 제휴를 통해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 추천하는 양질의 채용정보를 추가로 서비스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중장년층의 간편한 이용을 돕기 위해 전체 메뉴를 간소화시키고 근무지 위치 및 인근 지하철역 등의 위치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음에 드는 공고는 바로 바로 전화 지원 및 온라인 지원이 가능하며 저장해서 스크랩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다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인드잡은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제휴를 맺고 중장년 취업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