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해당방송캡처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SBS '화신'이 국내 토크쇼 최초로 생방송을 시도했지만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굴욕을 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4.3%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꼴찌를 차지했다.

이날 '화신'은 첫 무편집 생방송 특집 '더 화신 라이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빅뱅 멤버 승리, 클라라,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화신 생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화신, 시청률 안타깝다" "화신, 너무 무리한 시도 아니였나" "화신, 말도 제대로 못한 김대희가 가장 불쌍한 게스트" "화신, 게스트 분량배분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신'과 같은 시간대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2%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MBC 'PD수첩'은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