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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급 비상' 블랙아웃 예방 '절전행동수칙' 공개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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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13  1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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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전력거래소 공식홈페이지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력거래소가 13일 비상조치로 '전압조정'을 취했다.

전력거래소는 "13일 오전 전력수요가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70만kW 더 높게 나타나고 있어 전압조정을 시행했다"며 "피크 시간대인 오후 2시~5시 절전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수급현황을 '준비' 단계라고 발표하고 공식홈페이지에 "예비전력 50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비상 준비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각 가정과 사무실 및 산업체에서는 절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며 절전 행동수칙을 공지했다.

절전 행동 수칙에 따르면 가정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가동을 자제해야 한다. 전력 소모가 많은 다리미, 청소기, 세탁기 등의 사용을 중지하고 꼭 필요한 조명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을 끄도록 권고했다.

사무실에서는 중앙조절식 냉방설비 사용을 중지하거나 온도를 높여야 하며, 사무실내 냉방설비와 개인용 선풍기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 상점, 상가에서는 냉방설비 가동을 잠시 멈추고 식재료 부패와 관련 없는 가전제품의 가동을 중지하거나 조정하도록 요청했다.

공장 산업체에서는 비상발전기의 가동을 점검해보고 운전상태를 확인하는 등 절전 행동 수칙을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후 1시 20분 현재 공급능력은 7,757만kW에 전력수요는 7,303만kW를 기록하고 있다. 예비전력은 454만kW 수준이다. 

   
▲ 사진출처 = 전력거래소 공식홈페이지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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