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땡큐’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차인표-신애라, 연정훈-한가인 커플이 ‘2세 자녀가 천재일 것 같은 스타커플’ 1, 2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교육그룹 세븐에듀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5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인표-신애라 커플(308명, 52%)이 압도적으로 1위, 뒤를 이어 연정훈-한가인(72명, 12%) 커플이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1위를 차지한 차인표-신애라 커플에 대해 “차인표-신애라는 연예계에 소문난 잉꼬부부로 본받고 싶은 이상적인 모범 부부의 표본 그 자체다. 많은 사회 봉사활동과 3자녀의 부모로서 평소 자녀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고 올바른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부부로서 이러한 이미지가 순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연정훈-한가인 커플에 대해 “대표적인 선남선녀 연예인 커플로 전교 5등을 할 만큼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던 지성과 외모를 모두 겸비한 한가인의 천재적 이미지가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인표-신애라 커플은 지난 7월 12일 17년 만에 SBS '땡큐'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부부간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고, 연정훈-한가인 커플은 지난 7월 20일에 동료 연기자 심지호의 결혼식에 참석해 베스트 커플다운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한 모습으로 남다른 부부애를 뽐냈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