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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0.8% 인적 네트워크 부재시 "위기감 느껴"업무 못할 때 22.7%, 동료들과 비교될 때 21.9%, 승진 누락될 때 10.8% 순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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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25  17: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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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직장인들은 인적 네트워크의 부재나 자신의 업무능력이 부족할 때 직장에서 위기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 www.hunet.co.kr)이 사원~임원급 직장인 4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0.8%가 ‘인적 네트워크의 부재를 느낄 때’ 가장 위기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해내지 못할 때’ 22.7%, ‘일 잘하는 선후배 동료들과 비교될 때’ 21.9%, ‘승진이 계속 누락될 때’ 10.8% 순이었다.

그러나 직급별로는 차이를 보였다. 사원∙대리급의 경우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해내지 못할 때(41.8%)’, 과장∙차장급은 ‘인적 네트워크의 부재를 느낄 때’, ‘일 잘하는 선후배 동료들과 비교될 때’ 27.3%, 부장∙임원급은 ‘인적 네트워크의 부재(38.8%)’에서 가장 큰 위기감을 느끼는 것으로 답해 낮은 직급일수록 업무와 관련하여 위기감을 느꼈으며 높을 수록 인적 네트워크에서 한계를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에서 느낀 위기감을 해소하는 방법은 ‘능력을 개발한다’가 63.1%로 전체, 직급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사원∙대리급은 ‘그냥 참는다’, 과장∙차장급은 ‘이직을 생각한다’, 부장∙임원급은 ‘인맥을 쌓으려 노력한다’고 답해 직급별로 상반되는 의견을 보였다. 사원이나 대리급은 위기 해소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태도를 취했으며 과장∙차장급은 이직을 통해 환경의 변화를 꾀했고 부장∙임원급은 인맥을 통해 해결하려고 했다.

자신의 능력 개발을 위해 관심 있는 분야(복수응답)는 ‘직무능력(53.7%)’과 ‘외국어(43.6%)’가 1위와 2위에 올랐다. 3위는 직급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사원∙대리급은 ‘OA능력’을 꼽았고 과장∙차장급과 부장∙임원은 공통적으로 ‘커뮤니케이션능력’과 ‘리더십’을 들었다. 이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관리자 역량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면서 소통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교육에도 흥미가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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