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광고 모델계 블루칩 박하나 ‘투윅스’ 합류

배우 박하나가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가제)'에 합류한다.

박하나 소속사 IMX 는 “극중 살인누명을 쓴 장태산(이준기분)과 함께 살고 있는 고아원 후배 고만석의 여자 친구 장영자 역활을 맡았다"고 밝혔다.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쓴 남자가 백혈병을 앓는 딸의 존재를 알고 딸을 살리기 위해 2주간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딸 서영이' 등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극본을, '개인의 취향'을 연출했던 손형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투윅스'에서 박하나가 맡은 장영자는 극중 사건에 중요한 열쇠를 가진 인물로 장영자,고만석 커플은 극중 밝은 기운을 불어 넣는 감초 역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고계에서 주목 받아온 신예배우 박하나는 종편 채널 A ‘판다양과 고슴도치’, MBC‘금나와라 뚝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박하나의 소속사 IMX는 11일 "'박하나가 '투윅스'에중요배역으로 처음 출연한다”며 “방영을 2주 앞두고 최선을다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투윅스'는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8월 방송된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