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MBC 새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의 박건형이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케이팍스

박건형은 ‘불의 여신 정이’에서 이강천(전광렬 분)의 아들이자 분원 변수인 이육도 역할을 맡아 매사에 진중하면서도 도자기 밖에 모르는 캐릭터를 선사하고 있다.

그런 그가 지난 방송 분에서 안료를 건네주러 온 심화령(서현진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진지함이 넘치는 표정과 그와 대비되는 발랄한 모습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사진 속 박건형은 촬영 때만큼은 누구보다도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차분하고 무게감 있는 이육도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지만, 쉬는 시간에는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눈길을 보내기도 하고 직접 쓴 손글씨를 자랑하기도 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건형 손글씨도 멋지네! 명필 박건형 선생이라 칭해도 손색이 없을 듯!”, “무게감 있는 표정 뒤에 숨은 깨알 귀요미 매력!”, “이육도, 심화령에게 사랑에 빠진건가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 다음 회(7회)에서는 유정(문근영 분)이 공초군 시험을 치르고 이육도, 이강천과 마주치며 특별한 테스트를 치르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정이가 광해(이상윤 분)와 티격태격 로맨스를 펼치는 동시에 사기장의 꿈을 향해 전진할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영된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