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됐다.

경기도가 15일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 81-1번지 일원 14만1,319㎡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안산 도시관리계획을 변경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팔곡산업단지부지는 지역 중소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산업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약 610억 원을 투자해 중소기업전용단지가 조성되며, 공원 녹지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약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부족한 공원 녹지 확충으로 인접한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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