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OST 앨범이 25일 발매 됐다.

24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장옥정’)에서 김태희와 유아인의 애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몰입하는데 큰 영향을 준 OST가 눈길을 끈다.

‘장옥정’ OST 앨범은 임재범, 이수영, 페이지, 이정, 럼블피쉬, 지아, 신초아 등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한 곡씩 공개 될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장옥정’ OST는 드라마 방송 초부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총 41곡으로 구성 2장의 CD안에 담아 드라마의 여운을 이어간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소장가치 높은 앨범을 완성했다.

김준석 음악감독은 "수준 높고 현장감 있는 배경음악을 위해 오케스트라의 본고장인 헝가리 대표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현지에서 음악작업을 하는 열정을 보이며 웅장하고 감미로운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연주곡으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