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아미노로직스가 최근 스위스의 세계적 생명공학회사인 B사로부터 비천연 아미노산 2종을 발주받고, 제품 공급을 위한 공급사 등록절차를 완료했으며 7월부터는 제품생산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아미노로직스는 일본의 A사와 독일의 C사 등과도 4종의 비천연 아미노산 유도체와 2종의 비천연 아미노산에 대한 샘플 공급 및 공급사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미노로직스는 비천연 아미노산과 이를 이용한 아미노산 유도체에 대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시장에 꾸준히 마케팅을 한 결과, 인도나 중국 등 국내외 수요회사를 시작으로 최근 유럽지역과 일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비천연 아미노산 제조기술과 생산능력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아미노로직스는 기술혁신을 통해 작년 국제 평균가격의 60~70%로 공급하기로 한 D-세린도 대량생산 준비 중에 있으며, 7월 중에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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