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하이트진로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3참이슬 캠핑촌 시즌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2년 시즌1에 이어 2년째 진행된 '2013 참이슬 캠핑촌 시즌2'는 바쁜 일상에 지친 아빠들이 잠시나마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6월 1일, 6월 8일 경기도 가평 또올래 캠핑장과 충남 태안 몽산포 캠핑장 두 곳에서 각각 1박 2일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근 캠핑 열풍에 따라 경쟁도 치열해 총 2000팀이 넘는 참가자가 지원, 평균 5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빠, 여기가’라는 컨셉으로, 우리집 문패 만들기,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야간 영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과 많은 추억을 함께 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정모씨는 “참이슬에서 마련한 캠핑촌 이벤트로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다”며 “참이슬 덕분에 가족이 도란도란 둘러앉아 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50팀을 대상으로 텐트를 비롯한 캠핑장비 세트를 무료로 지원해 캠핑장비가 없는 가족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이번 캠핑촌 이벤트를 통해 우리 아빠들이 잠시나마 업무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과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캠핑촌 이벤트와 같이 직장인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이슬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신일보 = 이지혜 기자 / sophi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