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화가 심한 5~6월에 식중독 사고 발생이 더욱 잦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가 있었다.

식중독은 세균의 독성에 의해 발생하는데,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음식의 보관이나 조리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항균 제품을 이용하면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곳에서 세균 번식을 차단하거나 방지해 주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식재료 손질부터 깨끗하게 ‘네오플램 항균 인덱스 도마’

주방용품 중에서도 도마는 세균에 가장 민감하다. 칼로 패인 홈으로 음식물 찌꺼기 등이 남아 있어 세균의 침투가 가장 걱정되는 제품이다. 직접 음식물에 닿는 칼과 도마의 경우 평소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재료 도마를 나누어 사용하면 식중독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네오플램 항균 인덱스 도마 ‘풀리’는 단순히 도마의 표면에만 항균 코팅 처리를 한 것이 아니라 도마의 속까지 마이크로밴이라는 항균제를 첨가하며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항균 효과가 지속된다.

마이크로밴은 미국 위생재단 NSF 승인과 FDA 기준을 통과한 항균제다. 또한 ‘풀리’는 용도에 따라 디자인이 다른 도마 세 개를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고기, 생선, 과일, 야채 등의 식재료에 맞게 구분이 가능하다. 도마꽂이 하단에는 구멍이 뚫려 있어 물기 없이 위생적으로 도마를 건조할 수 있다.

■ 삶아 쓰기 번거롭다면 빨아 쓰는 항균 행주

행주는 주방 곳곳의 물기를 닦아내는 데 사용하는 만큼,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 행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는 매일 끓는 물에 10분 이상 삶는 것이 좋다. 유한킴벌리 '스카트 항균 빨아쓰는 타월'은 일회용 타월에 비해 잘 찢어지지 않고 3~4회 정도 빨아서 쓴 후 버릴 수 있어 편리하다. 키토산, 자몽추출물, 비타민 C로 이뤄진 천연 항균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 청결한 조리실을 갖춘 항균 전자레인지

삼성 모던 스타일 전자레인지는 표면이 매끄러운 항균 세라믹으로 조리실을 만들어 그릇을 넣고 뺄 때 잘 긁히지 않아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증식을 원천적으로 예방한다. 독일의 항균 전문 인증기관인 호헨스타인의 항균 인증을 받았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