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주요 공기업들이 잇따라 공채 계획을 발표해 취업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한국관광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공기업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청년인턴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6개월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직원으로 임용하는 정규직 전환형 인턴이며 자세한 내용은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류접수는 4월 10일부터 18일까지 채용홈페이지(kto.career.co.kr)에서 할 수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4월 20일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일반부문과 고졸부문, 특별모집부문으로 나뉘며 5개월 이상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원으로 전환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무, 기술직 각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학력, 연령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입사희망자는 4월 12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gas-tech.c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학력, 연령, 전공의 제한이 없으며 신입의 경우 정규직 연계형 인턴사원으로 5개월간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접수는 4월 12일까지 홈페이지(www.kdhc.co.kr)에서 가능하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 교육 담당자를 모집한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방송·교육학과 전공자 및 영어회화 능통자는 우대한다. 서류는 4월 11일까지 이메일(recruit@rapa.or.kr)로 보내면 된다.

[통신일보 = 남덕산 기자 / peter@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