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진피(대표 박진우, www.jinpy.co.kr)가 CPE 물질을 함유한 ‘진피된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진피된장’은 국책연구소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이 장기간 연구 인력을 투입해 개발에 성공한 CPE(citrus peel extract) 물질을 함유한 기능성 된장이다.

CPE는 오렌지, 유자, 자몽, 레몬, 라임, 등 감귤류 껍질에서 추출한 바이오플라보노이드를 다시 분리 정제하여 제조한 천연 물질이다. CPE는 장기간 섭취하여도 전혀 독성과 부작용이 없이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행을 개선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진피된장’은 대두박(콩기름을 짜고난 깻묵)과 소맥분(밀가루)등 첨가물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순수한 대두만을 사용한다. 또한 이 제품은 통 메주로 만들지 않고 콩을 한알한알 띄우는 특수 공법으로 제조함으로써, 발효과정 중 생기는 검은 곰팡이에 함유된 아플라톡신(발암물질)을 배제시켰다.

아울러, ‘진피된장’은 3무(무조미료, 무방부제, 무색소)를 채택해 고급 와인의 숙성 방식과 동일하게, 실내에서 저온 숙성시키기 때문에 맛이 아주 좋다.

진피 박진우 대표는 “현재 ‘진피된장’은 전라도 지방의 약국에서 시판을 하고 있다”며 “전국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격은 1KG에 98,000원이다.  

[통신일보 =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