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의 유력IT매체로부터 2013년형 프리미엄 스마트TV가 화질, 기능, 디자인 등에서 '만점 TV'로 평가 받았다고 발표했다.

영국 ‘왓 하이파이’와 ‘트러스티드 리뷰’는 삼성전자의 F8000 제품에 대해 각각 5점 만점, 10점 만점 ‘에디터스 초이스'를 부여했다.

왓 하이파이는 F8000 시리즈의 화질, 스마트 기능, 디자인 등 제품 전반적인 부분을 상세히 평가하면서 “삼성 스마트TV의 매우 선명하고 균형 잡힌 이미지와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 기능이 TV에 대한 기대감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화질에 대해 “스마트TV는 ‘마이크로 디밍 얼티밋’ 기술을 통해 매우 깊으면서도 세밀한 부분까지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완벽한 화질’, ‘더 나은 화면과 매력’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스마트 허브' 인터페이스는 TV를 즐겁게 시청하는 직관적인 방법이라 평가했고, ‘스마트 터치 리모콘’에 대해서도 사용하기 매우 편리한 터치 패드라고 평하며 스마트 허브를 이용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라고 평가했다.

한편, 트러스티드 리뷰도 스마트TV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며 10점 만점의 평가를 줬다.

화질에 있어서, LED TV의 백라이트 불균형을 해소해 AV 애호가들이 좋아할 만한 ‘스펙터클’한 화질을 선사한다고 평가했으며. 선명하고 세밀한 2D 영상 외에도 3D 영상은 최신 영상 기술로 화면 떨림 현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고 극찬했다.

이효건 삼성전자 전무는 “영국에서 스마트TV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TV의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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