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박정민 기자]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일반 텔레비전을 IPTV 기능과 스마트TV 기능까지 겸비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주는 ‘MTV’를 3월 4일부터 500대 한정으로 9만9천원에 특가 판매 한다.

MTV는 엠피지오사의 ‘스틱형 셋톱박스’ 제품으로, 일반 TV의 HDMI 단자에 꽂아 스마트TV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젤리빈과 일반 데스크탑의 스팩에 버금가는 듀얼코어 1.6Ghz, RAM DDR3 1GB 등을 기본 탑재하고 있어 빠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젤리빈을 탑재해 기본적인 인터넷 검색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물론 3D 게임도 즐길 수 있고, EBSi 어플을 통해 언제든 원하는 시간대에 인터넷 강의를 시청할 수도 있다.

MTV는 크기가 100x49x9mm로 컴팩트해 휴대하기 간편하고, HDMI 1.4 케이블을 지원해 풀HD급 화질과 음성을 TV화면으로 출력해준다. 무선통신 기능을 내장해 원하는 동영상 및 미디어 파일들을 끊김없이 시청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MTV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MTV 전용 충전기 및 무선 마우스를 증정한다.


[통신일보 = 박정민 기자 / minjung@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