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노벨뷰(대표 이현)가 캠핑족을 겨냥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NS77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4단계로 조절 가능한 LED 고휘도 플래시 랜턴을 탑재해 낮에는 스피커로 저녁에는 랜턴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경고음 기능으로 비상시 경적을 울려 자신의 위치와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터보 베이스의 우퍼 사운드를 적용해 음악이나 라디오 청취 시 최대 8W의 고출력 사운드로 야외에서도 생생한 음장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블루투스 3.0과 EDR 기술도 탑재해 기존 대비 3배 빨라진 음원 전송속도와 저전력을 실현해 완충 시 최대 7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배터리는 USB 충전 방식으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교환이 가능한 탈부착식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외부 입력단자를 채택해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PC 및 MP3 플레이어와 같이 이어폰 잭을 탑재한 모든 오디오소스를 연결해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MicroSD 카드에 저장된 파일을 직접 재생시켜 더욱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산, 아파트, 고층빌딩이 많은 한국지형의 특성을 고려한 FM 수신설계로 캠핑 중에도 끊기지 않는 FM 라디오 청취를 할 수 있다.

노벨뷰는 출시를 기념해 한정 기간에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SM-SE902 이어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신일보 = 남상혁 기자 / allen@c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