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어바이어(대표 양승하)가 지난 3월 인수한 라드비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지점에서 비디오 협업이 가능한 영상회의 시스템 ‘스코피아 엘리트 6000 MCU’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해상도의 영상회의를 위해 포트 당 비용을 최대 50% 감소시켰고, 성능 향상은 물론, 75% 이하의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바이어 영상회의 프로그램 ‘스코피아 데스크탑’, ‘스코피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이동 중에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영상회의 참가자는 28명까지 가능하며, 참가자의 개별 스크린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고, 회의에서 사용되는 콘텐츠, 기록 등을 공유할 수 있다.

브렛 쇼클리 어바이어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스코피아 엘리트 6000 MCU는 비용 효율적인 사용뿐만 아니라 고해상도의 비디오 통신을 통해 높은 품질의 영상회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