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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車 수리비, 국산車보다 4.4배 비싸
이영림 기자  |  celina@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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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21  16: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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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외국산 자동차 수리비가 국산차 보다 4.4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3종류의 외국산 자동차와 4종류의 국산차를 시속 15km 속도로 전후면 충돌시험을 실시한 결과 외산차의 평균 수리비는 1천299만원으로 국산차 295만원의 4.4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비가 가장 많이 나온 벤츠 C200의 경우 1천677만원이 들었고 혼다 어코드는 1천394만원, 폭스바겐 골프는 826만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폭스바겐 골프의 경우 전체 수리비 가운데 68%인 562만원이 자동차를 고치는 용역비인 공임으로 청구됐고, 혼다 어코드는 493만 원, 벤츠 C200은 399만 원이 공임으로 나왔다.

국산차의 경우 기아 k9의 수리비가 386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현대 그랜져HG 330만원, 현대 i40 256만원, 한국GM의 말리부는 210만원이었다.

차량가격 대비 수리비 비율은 외산차는 벤츠 C200이 36.3%로 가장 높았고, 혼다 어코드는 33.8%, 폭스바겐 골프가 25%였다.

국산차는 현대 i40 9.7%, 그랜져HG 9.4%, GM말리부 8.4%, 기아 k9 7.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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