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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규차 30대 중 1대는 친환경차
남일희 기자  |  sun@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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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1.16  1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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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일보]  지난해 판매된 승용차 30대중 1대는 친환경차로 밝혀졌다.

환경부는 16일 ‘2013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2012년 신규 판매된 약 117만대 중 3만 6천 대가 친환경자동차로 30대 중 1대(3.1%)가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였다고 밝혔다.

국내 친환경자동차 시장은 2004년 50대에 불과했으나, 2010년 8천 대, 2011년 2만 대, 2012년 3만 6천 대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승용차 신규등록대수 중 친환경자동차의 비율 역시 2010년 0.6%에서 2011년 1.6%, 2012년 3.1%로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전세계 친환경자동차 시장은 일본, 미국시장을 필두로 완만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있으며, 2011년에는 7,372만 대의 승용차 판매대수 중 약 1.2%인 85만 대가 친환경자동차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수소연료전지차(FCEV) 시범보급을 시작하고, 전기차를 공공성이 큰 민간으로 확대 보급하며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차는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2009.12~2013.2, 지식경제부) 이후 본격 보급에 대비하기 위해 공공부문 시범보급 사업이 추진되며, 그 일환으로 광주광역시에 차량 5대와 충전소 1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2011년부터 공공부문 보급사업을 추진한 전기차는 여전히 동급 내연기관 차량과 가격차가 큰 편임에 따라 구매보조금 지원*과 충전인프라 확충을 병행하는 한편, 구매·운행단계에서의 각종 혜택 마련과 카셰어링·렌트카 등 민간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국가차원의 보급계획과 지자체에서 발굴하는 지역 특화사업이 연계됨으로써 친환경자동차 보급이 활성화되고, 그린카 4대강국 진입 목표에도 한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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