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에이서(www.acer.co.kr)가 12.2mm 두께와 1.04kg 무게를 구현한 11.6인치 초슬림 초경량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7-191’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시리즈는 S7-191-53314G12과 73514G12 등 2개 모델로, 128GB 용량의 SSD(mSATA) 하드디스크와 4GB DDR3 메모리가 탑재됐다.

어느 각도에서나 잘 보이는 IPS(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했고, 29.5cm(11.6인치) 디스플레이에서 풀HD 해상도로 작업 화면과 멀티미디어 영상을 출력해 준다. 10개 포인트를 인식할 수 있는 멀티터치스크린도 지원했다.

S7-191는 알루미늄 소재로 두께 12.2mm, 무게 1.04kg인 초슬림, 초경량 울트라북이다.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일체형 바디로 내구성을 높였고, 에이서만의 T빔 힌지 프레임으로 110도 이상의 스크린 각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잘 고정된다.

아스파이어는 5시간 지속되는 리튬폴리머 3790mAh 기본 배터리에 추가 배터리를 더하면 최대 9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배터리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인스턴트 온 기술로 대기상태 80일간 지속, 6초 만에 부팅, 슬립모드에서도 단 1.5초 만에 재부팅 할 수 있다.

주변 밝기에 따라 키보드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전자발광식 키보드에 초박형 노트북 발열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한 에이서 트윈에어 쿨링 시스템을 지원한다. 마이크로 SD 카드리더기, 마이크로 HDMI, USB 3.0 등 다양한 I/O 포트와 돌비 홈시어터 V4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도 포함됐다.

에이서는 아스파이어 S7-191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배터리, 마우스, 전용 파우치, LAN 컨버터, 변환 케이블 등 출시 기념 패키지를 제공하며, 가격은 144만 9천원~164만 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