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가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3’에서 야간용 무선 화상 감시 카메라와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플레이어가 ‘CES 2013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제품은 넷기어 'VueZone VZCN2060'과 'NeoTV Max 스트리밍 플레이어'로 VueZone은 가정 및 사무실에서 어두운 야간에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PC를 통해 원격 감시가 가능한 야간용 초소형 무선 화상 감시 카메라다.

NeoTV Max는 Netflix, Amazon Instant Video, HBO Go, Pandora와 같은 다양한 컨텐츠, 어플리케이션, 웹 등을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대형 풀HD TV로 재생하여 감상할 수 있다.

넷기어는 가정에서 Wi-Fi 네트워크 주파수 대역을 확장해 무선 범위 확장 및 속도 향상시켜 주는 넷기어 유니버셜 듀얼밴드 Wi-Fi 레인지 익스센더(WN3500RP)와 홈네트워크의 모든 디지털 장비 및 네트워크 제품을 중앙에서 편리하게 통제하고 관리해주는 넷기어 Genie 소프트웨어, WiFi DSL 모뎀 라우터, 파워라인 500 WiFi 액세스 포인트 키트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WiFi 신호를 지능적으로 탐지하여 최적의 무선 신호 송수신을 조율하는 Beamforming 기술, 802.11n WiFi 무선 방식의 유연성과 전력선을 이용해 파워라인 유선성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네트워킹 제품 등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