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가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카드 분실, 도난 시 신고를 하면 카드 잔액을 보상해주는 신개념 T-money ‘대중교통안심카드’를 최근 출시했다.

대중교통안심카드는 티머니 홈페이지(www.t-money.co.kr) 회원가입 후 등록하면 추후 카드 분실 시 카드에 남아있던 잔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카드는 서울메트로 역사 내 교통카드 판매, 충전기 및 도시철도공사 I센터에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통합권종으로 출시되어 일반 요금이 적용된다. 청소년과 어린이 고객의 경우 가까운 티머니 역사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청소년용, 어린이용으로 권종을 변경 후 사용해야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안심카드는 대중교통전용이므로 공항버스를 제외한 수도권 버스, 지하철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일반 티머니처럼 택시나 유통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유통 가맹점에서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중교통안심카드가 아닌 일반 티머니를 구매하여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