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에이서(www.acer.co.kr)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노트북 ‘아스파이어 V5-571P’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에이서 ‘아스파이어 V5-571P’는 울트라 슬림, 울트라 라이트의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워 두께는 기존 같은 크기 노트북에 비해 더 슬림해지고, 무게는 2.5kg으로 더욱 가벼워진게 특징.

아스파이서 신제품은 V5_571P_33214G1T와 V5-571PG-53314G1T 등 2개 모델로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i3/i5-3217U와 인텔 HD Graphics 4000, 엔비디아 지포스 GT620M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4GB DDR3 메모리카드, 1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동영상 등 대용량 콘텐츠와 데이터를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으며, 10 포인트 인식 정전식 멀티-터치 스크린을 지원해 윈도우8의 U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터치 이외에도 마우스, 키보드를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입력 장치를 선택할 수 있다.

풀HD 규격의 16:9 화면에 1,366x768해상도를 지원한 15.6인치 대형 LED 백라이트 모니터를 채용했고, 새로운 멀티 제스처 센서티브 터치패드를 탑재해 입력 속도를 개선했다. 무게도 크게 줄여 ODD와 1TB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서도 2.5kg에 불과하며, 두께도 24.45mm로 슬림하게 만들었다. 색상은 세련된 메탈 느낌의 실버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USB 3.0 및 블루투스 4.0, HDMI 포트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탑재해 고용량 데이터 전송 및 대형 스크린 출력이 가능하다. 돌비 어드밴스트 V2 오디오 시스템을 채용해 볼륨을 높여도 잡음없이 또렷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에이서는 1월 11일까지 아스파이어 V5-571P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 4GB 추가 메모리와 에이서 정품 고급 노트북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571P 모델은 799,000원, 571PG 모델은 99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