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전문 기타리스트부터 아마추어까지 쉽고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는 프리미엄 어쿠스틱 기타 'A 시리즈' 8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야마하 A시리즈는 고가 제품에 제공된 외관과 사운드를 채용했음에도 불구, 합리적인 가격대에 출시된게 특징이다.

기타 현 높이(액션)를 낮추고, 네크 시작과 끝의 두께 차이를 줄여 초보 연주자나 전자 기타만 치던 연주자도 까다로운 연주를 쉽게 소화해 낼 수 있게 그립을 개선했다.

A시리즈는 기타 상판에 솔리드 목재를 채용한 A1 제품군의 4개 모델과 상판, 측판, 후판에 솔리드 목재를 채용한 A3 제품군의 4개 모델로 구성됐다.

A3 제품군에는 야마하 자체 개발한 'SRT 픽업 프리앰프 시스템'이 장착돼 전문 녹음식에서나 구현 가능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기타 잭에서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야마하는 내년 1월말까지 어쿠스틱 기타를 구매한 고객에게 기타 교재를 증정하고, 야마하 기타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A시리즈는 A1M, AC1M이 79만원, A1R과 AC1R이 89만원, A3M과 AC3M이 122만원, A3R과 AC3R이 135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