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지난 해를 정리하며, 새 희망을 계획하는 해맞이 여행은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계획하는 대표적인 겨울 여행이다. 

겨울 여행이 손꼽는 해돋이 명소로는 정동진, 해남 땅끝마을 등이 있다. 새해를 겨울바다와 함께 보내려면 매서운 바닷바람과 추위를 이겨내기 위한 현명한 준비가 필요하다.

매서운 새벽 바닷바람이 두렵다면, 러시안 얼그레이로 매력적인 홍차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립톤(LIPTON)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가향 홍차인 러시안 얼그레이는 홍차를 베이스로 하여 베르가못 향을 더해 편안함과 동시에 상쾌함을 느끼게 해준다.

추운 계절에는 더욱 발의 체온 유지에 신경써야 한다. 두꺼운 내복이나 외투를 입는 것도 좋지만 

핫팩으로 남다른 센스를 과시해 보면 어떨까. 고바야시제약의 ‘하루’ 핫팩은 속옷이나 양말 위에 붙일 수 있는 부착형과 미부착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53℃ 이상의 온도로 최소 8시간에서 24시간까지 보온이 지속돼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최근 출시된 겨울용 레인부츠도 눈여겨 볼 아이템이다. 보온도 챙기고 개성에 맞는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크록스 코리아의 ‘레인플로에 부츠(Rainfloe Boot)’는 부드럽고 따뜻한 안감과 니트 소재로 되어 있는 부츠 상단으로 바람의 유입을 최대한 막아 준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핑크 등.

투박한 디자인의 부츠가 싫다면 핏플랍의 ‘폴라’를 추천한다. 발목을 감싸주면서도 줄로 여밈처리를 할 수 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와 스니커즈의 편안함을 준다.

일년에 한번 떠날 수 있는 해돋이 여행에서 2013년을 맞이하는 붉은 해가 떠오를 때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낭만적인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휴대가 간편한 작은 사이즈의 폴라로이드를 추천한다. 한국후지필름의 인스탁스 미니 25(Instax Mini 25) 시리즈는 셀프 미러가 장착되어 셀프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