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울트라북 신제품 ‘엑스노트 Z360’을 국내에 출시한다.

엑스노트 Z360은 풀HD 해상도로 HD 디스플레이의 노트북보다 화면이 또렷하고, 멀티태스킹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게 특징이다.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하기 위해 IPS 패널을 채택했고, 독자 개발한 '슈퍼 스피드 테크' 기술을 적용해 전원 버튼을 누른 후 6초 만에 신속하게 부팅이 완료된다.

화이트 색상의 절제된 디자인과 세계최소 수준의 13.6mm 초슬림 모델이며, 무게도 1.15 Kg에 불과하다.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개의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해 SD 카드로 최대 64GB까지 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고, 표준 HDMI 포트도 지원해 연결장치 없이 주변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인텔의 무선영상전송 기능인 와이다이(WiDi)를 탑재해 풀HD 영상을 TV 대화면으로 선 없이 전송, 재생 가능하다.

LG전자는 제품 구매자에게 전용 파우치, 키보드 전용 키스킨을 기본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사양에 따라 164 ~ 206만원.

권일근 LG전자 전무는 “Z360의 출시로 울트라북의 풀HD 시대가 본격화됐다”며 “고화질 울트라북을 앞세운 2013년 PC 라인업으로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