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 3차종 96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 한다고 14일 밝혔다.

① `01.11.06~`07.08.02일 사이에 제작된 재규어 S-type 승용자동차 474대에서 전조등의 광축 수평조절장치 결함으로 수평조절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전조등을 교환

② `08.01.18~`09.09.07일 사이에 제작된 재규어 XF 승용자동차 325대에서 후방등 LED 납땜 부위에 부식이 발생하여 점등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튜브키드 또는 램프 클러스터를 교환

③ `10.02.25~`10.05.19일 사이에 제작된 랜드로버 레인지 로버 승용자동차 132대에서 등속조인트 고무커버가 갈라져 그리스 누출로 인한 소음·진동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등속조인트 고무 커버 키트 또는 등속조인트를 교환

④ `07.12.21~`08.08.27일 사이에 제작된 재규어 XF 승용자동차 35대에서 자동변속기의 기어 변환(P↔R, R↔N, N↔D 등)이 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발견되어 기어변속장치를 교환하는 리콜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2.12.14일부터 (주)재규어서비스센터(080-333-8289)와 랜드로버서비스센터(080-337-9696)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작결함 시정(리콜)을 하기 전 자동차 소유자가 비용을 지불하여 이번 결함 내용을 수리한 경우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서비스센터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수입사인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궁금한 사항은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문의(재규어: 080-333-8289, 랜드로버: 080-337-9696)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