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가 지난 11일 2013 T-money 카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천만 T-money의 디자이너가 되어주세요'란 슬로건으로 실시된 T-money 카드 디자인 공모전은 접수 첫주간 1천여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됐고, 인터넷/모바일 실시간 투표에는 23만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풍선의 이미지 및 T-money의 로고 색상인 보라, 오렌지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여 T-money의 느낌을 따뜻한 일러스트로 표현한 김라영씨의 작품 'Love I'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김다정씨의 작품 'LOOK AT ME', 우수상은 김경호, 김윤선씨의 작품 'Rainbow'가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발된 세 팀에게 상장과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대상 수상작은 2013년 T-money의 대표 카드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