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하얀 설원을 누비는 스키와 보드 시즌이 돌아왔다. 겨울스포츠를 즐기기 위해선 무엇보다 눈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신체부위 중 가장 민감한 눈은 겨울철 찬 바람이나 자외선으로부터 피하기 위해 보호장비 착용이 필수다.

‘니콘 트랜지션스’ 안경렌즈는 스키장에서 자외선의 80% 이상이 눈을 통해 반사돼 사람의 시신경을 자극하고 손상을 입히기 때문에 선글라스나 변색렌즈를 착용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자외선은 물론 영하 온도의 찬 바람이 눈에 직접 닿을 경우, 시력을 저하시키거나 시야확보가 어렵다는 것. 따라서 스키나 보드를 탈 때에는 눈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고글을 착용해야 한다.

고글 사용시 모래나 먼지 등 이물질이 고글 렌즈에 묻는 경우 전용 클리너로 닦아내야 하며 고글 렌즈 전용 케이스에 보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