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음식을 먹고 말하는 중요한 기관인 입은 `품은 뜻을 밖으로 표출하는 문`과 같다고 표현한다.

관상학에서도 역시 입은 넓고 깊어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바다에 비유되는데, 이러한 이치로 입 꼬리 방향은 하늘의 정기를 받을 수 있도록 이마를 향해 상방으로 휘어 있어야 하며, 입 끝이 쳐져 있으면 맑고 청정한 기운이 새어나가는 형국이 되어 좋지 않다고 말한다.

최근 처진 입 꼬리로 무뚝뚝한 인상이 컴플렉스인 취업준비생, 자신의 인상에 대해 고민하는 직장 여성과 중년층까지 연령대는 다양해졌다. 처진 입꼬리의 경우 치아교정이나 표정훈련만으로 해결 할 수 없어 많은 사람들의 고민은 깊어만 간다.

“관상은 변하지 않지만 인상은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있듯이 처진 입꼬리는 간단한 수술로 해결 할 수 있다. 골든입매(golden smile) 성형은 입 꼬리 올림뿐만 아니라 입매에 영향을 주는 팔자주름 등 입매를 결정짓는 요소들을 환자의 성향에 맞게 시술할 수 있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해 40분 정도면 끝나고 국소마취가 가능하다. 수술 후 4~5일 정도 입술 양끝에 작은 테이핑만 유지하면 되므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 만족도가 높다.

입매성형은 필러나 보톡스, 자가지방 이식 등을 이용하여 시술하기에 인위적인 느낌 없이 자연스런 얼굴로 변화 시켜 수술 후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최근 짧은 시술시간과 회복기간을 장점으로 입매성형에 대한 입 소문을 타고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가을을 맞아 자연스러운 입매로 좋은 관상과 함께 동안 얼굴까지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송상훈 원장, 골든뷰 성형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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