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노벨뷰(www.novelview.co.kr)가 7개의 USB 확장 포트를 지원하는 멀티포트 USB 허브 NB-107(P)이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USB 허브와 달리 7개의 포트를 내장하여 키보드, 마우스, 외장하드, USB 메모리, 스마트폰 등 점차 커져가는 USB 포트의 수요를 모두 충족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USB 2.0을 채택해 최대 480Mbps의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7개의 포트마다 개별 전원 스위치를 장착해 사용 여부에 따라 켜고 끌 수 있게 되어 있어 컴퓨터의 USB 사용 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 전력을 최소화해 누진세율로 부담이 될 수 있는 가정 및 사무실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도와준다. NB-107(P)의 각 포트에는 LED 표시등이 장착되어 있어 사용하고 있는 포트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표시해준다.

기본 제품은 NB-107이며, 추가 전원이 다량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220V 전원 공급 어댑터가 포함된 NB-107P도 함께 판매한다. NB-107P의 경우 220V 전원을 통해 충분히 많은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외장 하드, 프린터, 스마트폰 충전 등을 사용할 때 전원의 부족함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NB-107(P)는 화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온라인 오픈마켓, 종합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노벨뷰는 NB-107(P)의 출시를 기념해 제품 가격을 5,9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