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일보]  한국와콤(대표 서석건)은 일상 생활에서 창조적인 디지털 콘텐츠들을 직접 만들어 즐기는 사용자들을 겨냥한 펜 태블릿 ‘뱀부 코믹’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보급형 펜 태블릿 제품인 뱀부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뱀부 코믹’은 평소 만화나 웹툰에 관심이 있고, 실제로 그리고 만드는 창작 활동을 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뱀부 코믹은 만화 창작에 유리한 소프트웨어로 잘 알려진 '오픈캔버스' 한글판이 무료 번들로 제공된다.

또한 뱀부 코믹은 수작업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코렐 페인터 소프트웨어가 기본 번들로 제공돼 수채화, 유화 등 특화된 다양한 색채감과 질감, 세밀한 터칭을 가능하게 한다.

뱀부 코믹은 무선 기능이 지원되는 경량 모델로, 책상 위에서는 물론 소파 등에서도 공간의 제약 없이 장시간 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개선된 디자인과 멀티 터치 기능, 마치 연필로 종이에 그리는 듯한 느낌의 정교해진 펜 기능들은 스케치나 드로잉, 채색을 더욱 풍성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뱀부 코믹은 빠르고 쉬운 탐색을 위한 멀티터치 기능과 정교한 압력 감지 기술을 탑재한 무건전지 방식의 무선 펜을 제공한다. 소프트 터치 그립과 펜 버튼, 지우개, 1,024 압력 감지 레벨을 지원하며 사용자들이 정확한 커서 움직임과 자유로운 손글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존 드 올데 와콤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담당자는 "뱀부 코믹은 자신만의 창조적인 콘텐츠를 그리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최적의 도구로, 펜 태블릿을 사용하는 것이 손으로 그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뱀부 코믹을 사용해 유저들은 자신의 영감을 그대로 표현하고, 잠재된 창조성의 표현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