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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네트, 골프 게임 전문 업체로 나서나
김세관 기자  |  skkim@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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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5.13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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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를 바탕으로 한 골프게임 ‘샷온라인’을 한국과 북미를 비롯해 8개 언어로 전세계에 서비스 하고 있는 온네트(대표 홍성주)가 또 다른 골프게임 ‘프로젝트TGO’를 개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샷온라인’ 서비스로만 지난 해 총 72억 원의 매출을 올린 온네트는 미국 지사인 온네트USA(대표 케빈 김)와 물리학 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다 사실적인 골프게임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12일 밝혔다.

특히, 국내 서비스와 더불어 ‘샷온라인’의 글로벌 서비스 경험을 살려 골프 인구가 많은 해외 유저를 주요 타깃 층으로 하고 있어 글로벌 골프 게임 전문 개발 및 서비스사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온네트가 이처럼 골프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온라인 게임 서비스사의 한 관계자는 “온네트는 지난 해 야심차게 준비한 TPS 게임 ‘큐팡’이 국내에서 제대로 서비스도 못해본 경험이 있다”며, “게임 서비스 올인으로 가고 있는 온네트가 가장 잘 할 수 있고, 경험이 많은 또 다른 형태의 골프 게임으로 포커스를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온네트USA의 케빈김 사장도 “지난 6년 간 ‘샷온라인’을 개발하고 전세계에 서비스 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골프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또 다른 온네트의 한 관계자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면서도, “개발 소식 만으로 다국적 골프업체들과 외국 대형 퍼블리셔들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을 만큼 해외에서는 기대가 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 관계자는 내 년 상반기 중 ‘프로젝트TGO’의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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