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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결혼·육아 |
일본 애니매이션 ‘썸머 워즈’ 다음달 13일 개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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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신작!
17세 소년이 펼치는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 워즈>!
2007년 소규모 개봉관에서 입소문만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기억하시나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선사하는 17세 소년의 판타스틱한 여름날의 모험기 <썸머 워즈>가 8월13일 국내에 개봉한다.
10대 소녀의 풋풋하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놀랄 만큼 밀도 있게 그리며 ‘미야자키 하야오를 뛰어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평가와 함께 관객들의 만장일치 찬사를 모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전 세계 영화제 23개 수상이라는 기념비적인 반응을 얻었고, 국내 개봉 당시 각계각층의 <시·달·소> 폐인을 양성하며 2007년 최고의 ‘슬리퍼 히트’ 작으로 등극했다.
2009년 여름, <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17세 소년이 펼치는 감성 판타지 어드벤처 <썸머 워즈>로 돌아온다. 핸드폰, 컴퓨터, TV등으로 간편하게 접속,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가상 세계 ‘OZ’가 존재하는 현재. ‘OZ’의 보안 관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17세 소년 ‘겐지’는 짝사랑하던 선배 ‘나쓰키’의 부탁으로 시골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시골 마을에서의 즐거운 추억도 잠시, 다음날 아침 사이버 가상 세계 ‘OZ’는 정체불명의 침입자로 붕괴 위기에 처하고 ‘OZ’의 붕괴는 현실 세계의 위기로 이어진다.
<썸머 워즈>는 캐릭터 디자인 ‘사다모토 요시유키’, 각본 ‘오쿠데라 사토코’, 미술감독 ‘다케시게 요우지’ 등 <시간을 달리는 소녀>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쳐 만들어졌다. 더불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가미키 류노스케’와 아이돌 스타 ‘사쿠라바 나나미’가 목소리를 맡았고, <도쿄 타워> OST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야마시타 다츠로’가 OST에 참여하면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최신작 <썸머 워즈>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감성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8월 13일 대한민국 극장가에 새로운 애니 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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