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만화 개발사 케나즈(대표 이우재)가 서비스 채널 쓰리고 코믹(www.3gocomic.com)을 통해 ‘만화로 보는 마이클잭슨’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만화로 보는 마이클잭슨’은 프랑스 출판사인 ‘쁘띠따쁘띠’의 레이블 중 한 작품으로, 유럽 그래픽노블 작가 25명이 참여한 독특한 기획물이다. 특히, 마이클잭슨의 인생을 일대기가 아닌 주요 에피소드별로 접근 방식을 특화하여 소개하고 있다.

케나즈는 ‘만화로 보는 마이클잭슨’의 단행본 소비자 가격이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을 감안, ‘쓰리고 코믹’을 통해 감상할 경우 하루 1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케나즈는 2009년 출간 후 베스트셀러가 된 ‘만화로 보는 비틀즈’를 별도 비용 없이 동시에 감상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너바나, 롤링스톤즈, 지미 헨드릭스 등 다양한 외국 아티스트의 만화 콘텐츠 서비스도 기획하고 있어, 팝 및 만화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케나즈 이우재 대표는 “쓰리고 코믹을 통해 다양한 만화 콘텐츠 기획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팝스타 컬렉션’ 처럼 국내 대중가요와 만화를 접목한 ‘뮤직툰’서비스 등을 통해 출판만화시장의 확장과 새로운 만화의 형식들을 지속적으로 창조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