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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중소기업 통합 기술로드맵 수립
윤승 기자  |  albert@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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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3.01  12: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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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중소기업이 향후 3년 동안 개발해야할 유망 기술을 제시한 ‘중소기업형 통합 기술로드맵’을 발표하였다.

그 동안 발표된 로드맵의 핵심 기술은 그 범위가 크고 포괄적으로 명시되어 있어, 중소기업이 활용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 로드맵은 기술의 범위를 기존 로드맵보다 작게 설정하고, 기술 스펙을 세부적으로 명시하여 중소기업이 개발하기에 적합한 형태로 핵심 기술을 제시하였다.

또한, 해당 기술의 수준이나 산업특성 및 시장규모, 성장성 등을 중소기업 측면에서 분석하여, 정보력이 약한 중소기업이 현실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로드맵 수립을 위해 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300여명의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위원회를 운영하여 약 10개월 동안의 작업이 진행되었다.

로드맵 수립 과정을 보면 全 산업 분야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 중소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먼저, 정부에서 기 발표한 17대 신성장동력분야와 모든 산업의 기초가 되는 뿌리산업(제조기반)을 대상으로 녹색, 첨단 융합, 제조기반 분야를 중점 지원할 3개 대분야로 선정하고 기술성, 시장성, 중소기업성 등의 지표에 따라 점차적으로 그 범위를 축소시켜, 대분야로부터 좀 더 구체화된 형태인 26개 전략분야를 도출하였다.

또한, 26개 전략분야로부터 112개 전략제품을 도출한 후, 각 전략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1,050개 핵심기술들을 선정하였고, 핵심기술들을 향후 3년 동안의 개발 목표와 함께 전략제품 별로 제시하여, 최종 112개의 전략제품 별 로드맵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도출된 핵심기술은 2011년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기술혁신개발사업의 미래선도 과제(3월초 공고예정)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 로드맵은 매년 수정과 보완을 통해 중소기업이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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