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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16
남덕산 기자  |  peter@c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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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22  14:21:1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구글 msn


2010년 온라인 이슈는 단연 IT 트렌드와 소셜을 반영한 T.G.I.F 였다. T.G.I.F는 트위터 구글 아이폰 페이스북의 줄임말이다. 그렇다면 2011년에는 어떨까?

오소(대표 권정민)은 ‘2011년 검색엔진 관련 온라인 마케팅 트렌드 16’을 발표했다.

1. 3대 온라인 마케팅. 소셜미디어, 온라인 비디오, 검색엔진 최적화
2. 검색엔진 마케팅 시장 지속 성장
3. 구글 VS. 삼성
4. 구글 VS. MSN + 야후
5. De-Googleization
6. 네이버 vs. 오버추어코리아
7. 구글 Adwords
8. Google Places
9. Google Interface
10. 스마트폰/기기/모바일 검색
11. 소셜미디어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 발전
12. 비디오 최적화
13. 컨텐츠에 대한 투자
14. 웹사이트 로딩속도와 브라우저 호환성
15. 소비자 행동패턴에 따른 Multi-channels 홍보
16. 로그분석의 진화

지난해에 이어 소셜미디어 마케팅과 온라인 비디오, 검색엔진 최적화 등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떠오르며 올해도 그 여세를 몰아갈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으로 대변되는 소셜 미디어는 스마트폰 보급을 시작으로 빠른 속도로 우리의 생활에 침투하게 되면서 보다 많은 소셜 미디어 및 소셜미디어 마케팅 방법들이 생겨날 것이며 오프라인에서 이미 그 효과를 인정 받은 시각적인 마케팅이 YouTube, Flickr 등과 만나, 보다 강한 네트워킹이 가능한 마케팅 채널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검색엔진마케팅단체인 Sempo와 Survey회사 Econsultancy가 광고주와 마케팅 에이전시 1,4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9%의 응답자가 인쇄매체에 대한 광고예산을 검색엔진마케팅 쪽으로 재분배할 것이라고 응답, 검색엔진 마케팅 또한 2011년에도 그 상승세를 계속해나갈 듯하다.

이러한 흐름 안에 세계 최대의 검색엔진인 구글과 여러 라이벌 간에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 2011년은 복잡다난한 해가 될 듯하다. YouTube를 포함한 전세계 유명 IT/인터넷 회사들을 거침없이 인수합병하고 검색엔진 시장에서 독주를 지속하는 구글의 영향권에서 탈피하기 위한 행동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런 행동을 de-goolization이라고 하는데, 2011년은 Google에 대항하는 몇몇 De-goolization 차원의 마케팅 툴과 방법이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모바일 운영체제, 스마트폰 Application 개발 등 소프트웨어 시장의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삼성과 2010년 통합하며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 20%를 노리는 MSN(Bing)이 그 대표적인 주인공들. 이들이 구글에 맞서 2011년 새롭고 획기적인 기능이 연이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서로의 주력분야에 대한 상대적 도전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럼 구글은 어떨까? 세계 온라인 트렌드를 주도하는 구글과 관련된 상황을 살펴보자. 먼저, 구글 Adwords에서 보이는 주요변화다. 구글이 지난 해 9월 자동 검색완성 기능인 Google Instant를 시작하면서 사용자는 웹 사이트를 클릭을 하지 않고도 사이트 정보를 미리 볼 수가 있게 되었다.

이 말을 마케팅측면에서 보자면, 검색광고 쿼리 노출이 늘어나면서 더 낮은 CTR(클릭당 수익률)을 기록하게 되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높은 CPC(클릭당비용)를 광고주들이 강요당할 수 있다는 것. 즉, 구글의 광고단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다. 실제로 구글 키워드 광고의 단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Google Maps와 연결되어 해당 지역에 대한 업체나 제품을 검색하도록 도와주는 기능인 Google Places, 보여줄 것이 점점 많아지면서 그 동안 단순하기에 사랑 받아왔던 구글의 인터페이스 변화도 예상해볼 수 있다.

그러나 해외 시장과 달리 국내 시장에서의 검색엔진 마케팅 산업에서 주목하는 부분은 국내 1위의 네이버. 2003년 런칭 이후 부동의 국내 최고의 키워드광고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던 오바추어코리아의 제휴가 2011년 부로 종료되면서 국내 검색엔진 마케팅의 주축인 키워드 광고 시장의 큰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해외 사례에서는 오버추어의 파트너 회사가 구글(Adword)쪽으로 옮긴 경우가 여러 번 있어, 새로운 시장 경쟁이 열리는 것은 아닌지 구글의 행보에도 눈길이 간다.

오소의 권정민 대표는 “오늘날 인터넷 소비자들은 그들의 행동패턴이 매우 조심스럽게 바뀌어 하나의 광고만 보고 바로 구매결정을 내리기 보다는 구매하려는 제품에 대해 이곳 저곳 여러 매체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경향이 짙어졌다”면서, “앞으로는 온라인 트렌드를 꾸준히 살피면서 키워드 광고, SEO,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광고 채널을 적절히 믹스하여 마케팅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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