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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부활기대 ‘사흘째 상승’…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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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11.19  09: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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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스마트폰 부활 기대감에 사흘째 오르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LG전자는 19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49%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7만2000여주로 BNP파리바와 HSBC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물량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증권사들은 LG전자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보고서를 일제히 내놨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LG전자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 회복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12만3000원에서 14만6000원으로 올렸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4일 출시한 글로벌 전략폰 옵티머스원이 출시 40여일만에 100만대가 판매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2011년 스마트폰 부활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 연구원은 "앞으로 90여개국 120개 이동통신사에서 옵티머스원 판매가 시작되면 LG전자 목표치 1000만대 판매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부증권은 LG전자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나쁠수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4분기 실적은 연말 특수성과 TV사업 경쟁심화, 재고관련 비용 등으로 3분기 대비 영업적자가 확대될 전망으로 이미 알려진 재료인 만큼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였던 스마트폰이 내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옵티머스7도 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대비 차별성도 높다"고 말했다.

권 연구원은 특히 "LG전자 스마트폰 비중은 3분기 4.2%에서 내년 2분기 12.8%로 상승이 예상된다"며 "휴대폰 적자폭이 줄어 들면서 내년 2분기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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