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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정보통신(IT)와 경기소비재 금융섹터가 유망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산업재, 통신, 유틸리티, 헬스케어 섹터는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양종금증권은 1일 펴낸 6월 포트폴리오 전략 보고서에서 6월 관심업종으로 전자·부품, 반도체·장비, 자동차, 자동차부품, 호텔·레저, 소매·유통, 은행, 증권, 화학, 건설업종을 각각 제시했다.
동양종금 김승현 연구원은 “최근 증시 상승의 근간에는 경기모멘텀이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와 전망이 작용하고 있다”며 “스타일측면에서 경기민감주 중심의 투자전략이 유효해보이며 섹터별로는 이익모멘텀의 차별화를 중심 전략으로 환율과 외국인의 수급여건 등을 고려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섹터별 이익모멘텀의 강도는 IT와 경기소비재가 투자 유망하며 증시환경개선과 리스크 지표의 완화, 외국인 매매패턴 등을 고려하면 금융섹터의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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