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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산업·경제·IT |
지경부, 방송장비산업 원천기술개발 사업계획 공고2010년 12월까지 최장 18개월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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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방송통신장비 산업의 육성을 위한 ‘방송장비 고도화 추진계획’을 28일 발표한 가운데, 지식경제부가 디지털방송 산업 발전과 진흥 및 방송장비 고도화를 위한 2009년도 정보통신미디어(방송장비)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사업계획을 29일 공고했다.
이는 단기 산업기술과제를 발굴·지원해 방송장비 고도화를 통한 신시장을 창출하고,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세부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부는 총 140억의 정부 출연금 중 DTV Exciter 개발 등 8개 과제에 대한 지정공모로 80억을 지원하며, 시장규모, 개발가능성,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를 감안해 2년 이내로 국산화 가능한 품목에 대해서는 자유공모로 60억의 자금을 지원한다. 지정공모분야 지원과제의 경우 해당 공모과제 연구개발 제안요구서(RFP)상의 연구기간 및 연구비를 초과할 수 없다. 정부는 최장 18개월 이내에 기술개발이 완료 가능한 과제에 한해 지원할 방침이며, 18개월 초과시는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시작일은 7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가능하며, 사업종료일은 2010년 12월 31일까지로 최대지원 기간인 18개월 지원을 받기위해서는 7월 1일부로 사업을 시작해야만 한다.
과제별 정부출연금 규모는 최고 12억원으로 최대 연구개발비의 75%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의 비용 부담은 ▶기업체 참여연구원이 원소속기관에서 지급받는 인건비, ▶수행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기자재 또는 연구시설의 사용료, ▶수행기관이 보유 또는 생산하거나 판매 중인 견품·시약·재료·연구기자재 등과 ▶기타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사업비 산정, 관리 및 사용 정산에 관한 요령”에서 인정하는 사항 등에 한해 이뤄진다.
단, 중소기업의 경우, ▶해당 과제 수행을 위해 신규로 채용하는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 연구원의 참여율에 따른 인건비나, ▶디자인, 설계, S/W, 콘텐츠 개발 등 지식서비스분야의 과제를 수행하는 중소기업 소속 연구원의 참여율에 따른 인건비, ▶「국가과학기술 경쟁력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특별법」에 따라 연구개발서비스업자로 신고된 기업 소속 연구원의 참여율에 따른 인건비 등은 인건비 전부 또는 일부의 출연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기업으로 한정하며, 지원대상 분야의 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자로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은 수요자와 산업체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이외에도 대학, 연구소 등 기업 이외의 기관은 주관기관으로 참여할 수 없으며, 참여기관, 위탁 또는 용역기관으로 참여는 가능하다. 또한, 지정공모로 신청한 자가 해당분야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자유공모로 전환해 지원할 수도 있다.
업체 선정은 ▶ KEIT 직원이 수행하는 적합성평가와 ▶ 외부전문가가 수행하는 신청과제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는 발표평가, ▶종합조정 심의의원의 적정성 심의·조정에 의해 이뤄진다.
신청방법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 인터넷 전산등록해 접수번호를 부여받은 후 신청서(사업계획서 및 첨부서류)를 우편 또는 인편으로 제출(6월 18일(목)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양식 교부 및 접수안내는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www.itech.go.kr) 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서 받아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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