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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모바일 기술´, 유럽 북미국가와 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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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5.28  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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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S는 최근 발표된 세계 휴대전화 조사(Global Telecom Insights 2009) 결과를 통해 한국, 일본과 같은 아시아 선진국들이 모바일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유럽과 북미 국가들을 훨씬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지역 국가들은 인프라 투자, 네트워크 속도 향상, 혁신적이고 적정 수준의 데이터 요금제 등을 통해 모바일 기술을 도입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한국과 일본의 경우 모바일 TV 기능 사용자율이 14%에서 32%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홍콩에서도 18%에서 32%로 두 배에 조금 못 미치는 증가율을 보였다. 이와 반대로 유럽지역에서는 6%에서 8%로 매우 낮은 평균을 보였으며 평균을 웃도는 영국에서조차 8%에서 13%로 증가율을 보여 모바일 TV 사용률에서 아시아 선진국들에 크게 뒤처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사용자 수가 두 배로 늘었음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11%에 머물렀다.

모바일 TV의 성장은 아시아 소비자들이 휴대전화 선택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경우 휴대폰 구매자 중 33%가 휴대전화 구입시 TV 기능을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하여 SMS, 카메라 다음으로 중요시 하는 기능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TV에 대한 선호도는 아시아의 후발도상국인 태국 (25%), 베트남 (22%)에서도 엿 볼 수 있다. 반면에, 미국과 영국에서는 각각 2%와 5%의 소비자들만이 TV 기능을 우선시한다고 하였다.

모바일 TV의 성장은 아시아 소비자들이 휴대전화 선택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경우 33%의 소비자들이 휴대전화를 구입시 TV 기능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고 한다. 이는 MP3나 카메라 기능을 훨씬 상회한다. 모바일 TV에 대한 선호도는 아시아의 후발도상국들에서도 엿보이는데 태국의 경우 소비자의 25%, 베트남의 경우 소비자의 22%가 휴대전화 구입 시 TV 기능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밝혔다. 반면에, 미국과 영국에서는 각각 2%와 5%의 소비자들만이 TV 기능을 우선시한다고 하였다.

TNS의 세계 휴대전화 조사 (Global Telecom Insights 2009)는 아시아 선진국들이 다른 모바일 서비스 부분에서도 세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밝혀냈다. 예를 들어 한국과 싱가포르의 경우 15%의 사용자들이 휴대폰을 사용하여 동영상과 사진을 업로드하고 있는 반면, 미국, 유럽, 영국에서는 각각 9%, 6%, 4%만이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TNS 글로벌 테크놀러지분야 담당이사인 Stephen Yap은 “아시아 국가들이 첨단 모바일 기술 면에서 앞서는 이유가 있다. 아시아 소비자들은 테크놀로지 분야 기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으로 선각수용자(early adopter)가 많이 등장하게 되었으며, 기업,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역시 유럽, 북미 시장을 앞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였다”라고 밝혔다. 데이터 요금제가 상대적으로 비싸고 제한이 있는 유럽, 미국과는 달리 아시아 지역에는 적정 수준의 요금제가 제공되는 점 또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메가당 요금이 부가되는 요금제는 매출 창출에 방해만 된다. 미국에서는 오직 8%의 소비자가 유료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과 영국은 각각 6%와 4%만이 서비스를 사용한다. 반면에 한국과 일본은 각각 24%와 21%의 소비자가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사용함으로써 적정 수준의 데이터 요금제가 매출 창출에 도움이 된다.

Stephen Yap은 “비롯 유럽과 북미 국가들의 테크놀로지 분야가 아시아 선진국들에 비해 뒤처지고 있으나, 많은 데이터 서비스 사용을 장려할 수 있는 요금제가 도입된다면 모바일 기술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T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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