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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EMb)는 국내 시장에 맞추어 한글 기능을 강화, 기업 생산성 및 운용성을 대폭 향상시켜줄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컴퓨터 FR6000 신제품을 28일 발표했다.
FR6000은 RFID 리더나 MSR(신용 카드 결제기)등 원하는 기능의 CF카드를 꼽기만 하면 다양한 업무에 적합한 모바일 컴퓨터로 활용할 수 있어 변화하는 비즈니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2.8인치의 시원한 컬러 QVGA 터치 스크린은 작업자의 만족도를 끌어 올릴 전망이다.
FR6000는 ERP나 CRM 등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엔터프라이즈 자원 플랫폼을 활용하고 중요한 데이터를 액세스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매, 의료, 물류, 운송, 설비, 제조, 공공 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고 데이터를 입력, 자원을 최적화하고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IP54등급의 견고한 폼팩터, 1D 레이저 스캐너 및 802.11 b/g 무선랜 , Bluetooth?, IrDA 등의 다양한 통신 기능을 탑재했다.
모토로라코리아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의 김경석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 고객 요구에 맞추어 디자인 및 개발되었다” 며 “특히 국내 고객을 위해 최초로 한글 키패드가 탑재되어 한글 입력 등 국내 사용자들이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키패드가 오목하게 들어가 보다 사용감이 편하도록 디자인이 개선되었다. 혁신적인 디자인 및 인터페이스로 고객의 비즈니스를 보다 완벽하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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